안녕 얘들아. 잘 지내고 있었니?
지난 25일, 일본 정부는 도쿄를 포함한 모든 지역의
긴급사태 발령을 전면해제했어.
6월1일부터는 5도도부현 이외에는
개인 여행도 시작할 수 있다고 해.
물론 자제는 해야하지만 말야.
일본 정부는 5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긴급사태 해제 후의 완화 기준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을 발표했어.
그 완화기준에 대해 살펴보자!
<1단계>
6월1일부터
일부 도도부현(사이타마,치바,도쿄,카나가와,홋카이도)의
불필요한 이동은 피하자.
<2단계>
6월 19일부터 국내 이동은 가능해진다.
물론 관광은 자제하고 사람과의 거리두기 실천.
<3단계>
7월 10일부터 국내 여행이 점차적으로 개방된다.
<4단계>
8월 1일을 목표로, 여행이 자유로워진다.
일본의 여행회사 쪽에서는
8월부터는 각 국의 감염상황을 지켜보면서
해외 이동의 제한이 풀리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다고 해.
이렇게 점차적으로 풀리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한국인과 중국인의 일본 입국제한이 이번에 또 연기되었어.
3월말이였던 제한이 계속 연기되서 6월말까지로 기한이 연장되었어.
9월학기로 오려고 하던 사람도 있을테니
그 전에는 제한이 풀려서 양 국을 제한 없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나혼자쯤이야라는 생각은 없애고
서로 각자 있는 곳에서 감염을 조심하면서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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