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외우기 어려운 존경어.
존경어를 사용할 때, 단어 앞에
ご나 お가 붙은 경우를 볼 수 있을거야.
익숙해지면 원리를 모르고도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아직 전혀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해봤어.
이 둘의 사용되는 차이는 무엇일까?
한자에는 훈독과 음독이 있어.
훈독(訓讀)은 한자의 뜻을 말하는 것이고,
음독(音讀)은 한자의 음을 말해.
예를 들면 사람 인(人)인 경우,
훈독은 뜻인 [사람]이고 음독은 발음인 [인]이야.
일본어로 하자면 훈독은 [ひと(히토)]
음독은 [にん(닌), じん(진)]이야.
그럼 예시를 같이 살펴보자!
ご가 붙는 경우
일단 한자어일 경우,
즉 한자를 음독으로 읽는 경우의 앞에는 ご(고)가 붙는다고 해.
ご住所 ご報告 ご理解 ご出席
ご家族 ご説明 ご案内 ご指導
お가 붙는 경우
순수 일본어일 경우,
한자를 훈독으로 읽는 경우의 앞에는 お(오)를 붙히는 게 보통이야.
お断り お名前 お知らせ お昼
お手伝い お住まい お話
예외인 경우
물론 이 둘이 아닌 경우, 예외도 존재하는데 이건 외우는 수밖에 없어.
お電話 お食事 お時間 お正月
お写真 ごゆっくり 등등
예외가 생각보다 많아서
보통은 감으로 외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그래서 언니가 전에도 말했지만
많이 듣는 것이 일본어 익히는데 도움이 되더라구.
많이 듣다보면 이렇게 말하면
자연스럽다 부자연스럽다가 어느정도 감이 잡히기 때문이지.
보통은 저 공식대로 해도 무방하지만 예외도 많이 있다보니
저 공식이 통하지 않을 경우도 존재한다는 사실,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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