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취 생활, 고층과 저층 건물의 비교!

안녕 얘들아.

집을 고를 때, 건물을 고르기 보다는
방 내부 구조를 보고 고르거나
주변 시설, 위치 등을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을거야.

그런데 고층건물인지 저층 건물인지에 따라
대략적인 위치 등을 알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니?

오늘은 고층 맨션과 저층 맨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려주려고 해.

임대 아파트 건물의 구조는 다양하고,
층수에 따라 대략적으로 2종류로 나눌 수 있어.

명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총 층수가 3~5층 이하 건물은 [저층 맨션],
그 이상의 층수를 가진 건물을 [고층 맨션]이라고 해.

각 각의 맨션마다 대략적인 장단점이 일치하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모든 건물이 해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봐주길 바래.

먼저 저층 맨션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고층 맨션과 비교해보자.

저층 맨션의 장점

저층 맨션은 고층 맨션에는 없는 다양한 매력이 있어.
여기에서는 저층 맨션이 가진 장점을 알아 보자.

저층 맨션의 매력 중 하나는 조용한 주거 환경이야.
보통 저층 맨션은 조용한 주택가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야.

저층 주거 전용 지역에는
10~12m의 높이 제한이 있어서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없어.

더 큰 매장이나 공장 등의 건설도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가는 한적한 것이 특징이지.

부지 전체에 대한
건축 면적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녹지가 많거나 주차장에 여유가 있는 점 등도 장점이야.

반대로, 고층 아파트는 높이 제한이 없고
중 고층 주거 지역 및 상업 지역 큰 도로에 접한 곳 등에 지어 있어.

따라서 저층 아파트의 주거 환경과 비교하면
다소 평온함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어.

많은 저층 맨션은 기둥과 보 대신
벽에 건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벽식 구조”가 많아.

벽식 구조는 내력벽이라는 두꺼운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방음성 및 단열성, 심지어 내진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특징이야.

또 기둥이나 대들보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실내에 불필요한 요철이 없어.

난간없는 깔끔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구를 깨끗이 배치하기 쉬워.

법령 등에 따라 벽식 구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5층 이하의 건물에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고층 아파트에는 없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저층 아파트에는
몇 가지 단점도 있기 때문에
특징을 이해하는 데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

고층 아파트와 비교하면서
단점이 되기 쉬운 부분에 대해 살펴보자.

저층 아파트는 층수가 많은 고층 아파트에 비해
면적당 총 가구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임대료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경향이 있어.

또 많은 거주자로 비용을 분담할 수 있는
고층 아파트와는 달리,
관리비 등도 높아질 수 있는 경우도 있어.

호수가 적어서 관리를 세분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비용면과의
균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

저층 맨션이 만들어지는 저층 주거 전용 지역은
조용하고 차분있는 반면
역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어.

중심지에 만들어지는 고층 아파트에 비해
편의성이 낮아진다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는 단점 중 하나야.

주요 상업 지역에서 멀리 있는 것도 많고
쇼핑이 불편하게 느껴 버리는 경우도 있어.

통근 전철을 사용하는 사람과
일상 생활에서 차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역까지의 거리가 멀어서
살기 힘들다고 느껴 버리는 경우도 있어.

저층 아파트의 입주를 생각할 때는
건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저층 아파트가 만들어지는 지역은
조용하고 차분한 주거 환경이되는 경우가 많다

●벽식 구조에 의해 심플한 방을 만들 수 있다

●임대료와 관리비가 높아지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기차역과 주요 상업 지역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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