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뉴스에도 보도! 일본의 입국제한으로 인한 고충 발생

안녕 애들아.

3월부터 시작된 입국제한이 걸리고 나서
일본으로 입학, 취업, 워킹홀리데이로
오려고 했던 사람들 정말 많았을거야.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입국제한,
한국으로 갈 수는 있지만 한 번 나가면
언제 들어올 수 있을지 모르니까.

대부분의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도
한국으로 나가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시기지.

NHK에도 보도된
일본재류 한국분 이야기

얼마 전, NHK뉴스에서 보도된 이야기야.

일본의 입국제한으로 인해
부모님의 장례식을 못 가신 분의 이야기가 방송됐어.

뉴스원본:

일본에 가정도 있고, 자영업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
한국에 계신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출국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해.

하지만 지금 일본에서는 한국, 중국 등
여러나라에 있는 외국인, 심지어 영주권자까지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잖아.

그러다보니 이 분도 법무부에 특별한 사정으로
입국 가능한지 문의한 결과,
예외없이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해.

언제 제한이 풀릴지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결국 이 분은 장례식에 참석을 못 하셨다고 하더라구.

이번 긴급 사태로 인해 개학이 미뤄지다보니
잠시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학교 시작할 때 오려고 했던 사람들도
입국제한이 연장되서 당황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여러 방법으로 감염을 막으려고 노력중이고 말야.

아무래도 해외에서 살다보면
이런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는 것 같아.

재입국이 언제 가능할지 모르는 일이다보니
함부로 나가기는 무섭고 말야.

일본에서는 긴급사태도 풀리고
일단 국내 상황을 지켜 보고 있는 것 같아.

현재 있는 입국제한의 국제는
비지니스→ 유학생→ 관광객
순서로 규제를 푼다고 하더라구.

이 규제가 9월학기 전에는 풀려서
모두 안전 입학,입사 하길 바래.

좀 더 안정된 환경이 되서
전처럼 편하게 규제 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랄뿐이야.

그럼 다들 건강 잘 챙기고,
긴급사태 풀렸다고
너무 빨리 맘 푹 놓고 돌아다니지 않기! 알지?

일본 생활 관련 다른 글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