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현 긴급사태 선언 해제! 주요 8도도부현은 언제?!

안녕 얘들아.
잘 지내고 있니?

아베총리가 특정 경계 도시 중
이바라키, 기후, 아이치, 이시카와, 후쿠오카의 5현 및
특정 경계가 아닌 34현에 대한
긴급 사태 선언의 해제를 표명했어.

39현이 긴급 사태 선언 해제가 된 이유는
최근 1주일 새 감염자 수가 10만명 당 0.5명 미만 정도,
의료 체제를 개선, 검사 체제가 구축 등의 이유라고 해.

물론 긴급사태 해제된 곳도
전처럼 마냥 돌아다닐 수 있는 건 아냐.

아베 총리는 선언이 해제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세 가지 부탁이 있다고 해.

첫번째, 조금씩 단계적으로 진행하자.

현을 넘은 이동은 최소한 한 달 동안은
가능한 한 삼가해주셨으면 한다고 해.

두번째, 긍정적인 변화는 가능한 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해.

최근 1개월 동안 많은 곳에서 재택 근무가 진행되어 왔는데,
이 긍정적인 변화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해.

세번째, 일상의 모든 상황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길 바란다고 해.

특히 3개의 密이 겹쳐져 있는 밤의 접대를 따른
음식점, 바, 클럽, 노래방, 라이브 하우스 출입은
앞으로도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해왔어.

한편, 도쿄와 오사카 등 해제가 보류된
8도도부현은 외출 자제 등을 계속 요구했고,
다음주 21일을 목표로 해제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의향이라고 해.

감염자의 증가 속도가 다시 높아지면
불행히도 두번째의 긴급 사태 선언이 있을 수 있다고 전해왔어.

긴급사태가 해제되어도 아직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가
풀린건 아니라서 비자가 있는 경우라도
입국이 금지되어 있는 상황은 변함이 없어.

긴급사태가 해제되고 좀 더 안정이 되고 난 후에나
입국금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

혹시나 다시 집단감염이 진행된다면
다 물거품이기 때문에 다들 놀고 싶겠지만 지금은 자제하자!

다들 힘들겠지만 힘내서 이 사태를 무사히 넘어가길 바랄 뿐이야.

놀고 싶은 마음은 언니도 굴뚝같지만 꾹꾹 참는 중이야.
다들 조금만 더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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