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점점 가게들이 감염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중인 것 같아.
그 중 오늘 발표된 내용이 있어서 가지고 와봤어.
다들 일본 편의점 로손 알고 있지?
편의점 로손에서는 오늘 4월 28일,
전국에 있는 약 1만 4천 점포의
모든 화장실과 휴지통 대해
이용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어.
실시는 점포마다 순차적으로 중단해 나간다고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편의점 내에 있는 재떨이도 당분간은 철거한다고.
편의점에서의 이러한 대응은 세븐일레븐, 패밀리 마트를 포함한
일본 편의점 대기업 3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발표한 내용이야.
로손은 중지하는 이유에 대해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사용하는 화장실이나
나무 젓가락이나 마스크 등
입에 닿는 것이 버려지고 있는 휴지통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두면 손님과 직원 모두,
코로나에 감염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
도쿄 매장에서는 직원이 점포 밖에 있는
휴지통이나 화장실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해.
실제로 직원 중에는 감염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화장실을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것에 대한 염려가 컸다고 해.
정부에 의한 긴급사태가 전국으로 퍼져 있는 상태에서
생필품을 취급하는 편의점은
원칙적으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직원들의 감염이 늘어나고 있어서
요즘 편의점에서는 계산대에 투명 시트를 달아놓는 등을
여러 방법의 접촉 최소화를 실시하고 있어.
그래서 이번에 코로나로 인한 접촉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로손에서는 화장실과 휴지통, 재떨이 등의 사용이
중지되는 점 미리 확인하고 착오 없길 바래!
그리고 언니가 전에 알려줬던
맥도날드에서도 몇 점포에서
점내 음식물섭취 금지를 실시하고 있다는 내용 기억하니?
이번에 확대가 늘어남에 따라
몇 점포만이 아닌 전국으로 늘려서 실시한다고 해.
이제는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만 가능하니 주의할 것!
많은 곳에서 점내 음식물 섭취 금지를 실시하거나
영업시간 단축을 실시하고 있는 곳들도 있으니
혹시나 외출을 하게 된다면 주의하길 바래.
그럼 우리 다들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불가피한 상황에 외출을 해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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