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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
언니가 전에 긴급 사태에 대한 설명은 해줬는데
이번엔 정확한 긴급사태 선언 전문을 가지고 와봤어.
너희들에게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하다보니 좀 늦어졌네.
아직도 헷갈리는 사람들은
이 글 보고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길 바래!
◇ 의료인에 대한
감사의 뜻 ◇
우선 모두, 전국 각지의 의사, 간호사, 간호 조수, 병원 스탭의 여러분, 그리고 클러스터 대책에 종사하는 보건소나 전문가, 임상 검사 기사의 여러분에게, 일본 국민을 대표하고,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와의 투쟁의 바로 최전선에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전세계에서 이미 6만명 이상이 사망한 이 가혹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확실한 기술과 높은 사명감을 가진 의료종사자 여러분의 존재는 우리 모두를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염 리스크와 등을 맞추는 어려운 상황도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을 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 나가고 싶다.
◦ 1만3000실 확보
의료현장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염 예방에 빠뜨릴 수 없는 의료 물자에 대해 국내 증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기 메이커 등, 타업종의 힘도 빌리면서, 한층 더 제공 체제를 강화해 갈 것입니다. 경증자나 증상이 없는 감염자 여러분은 의료기관이 아닌 숙박시설 등에서 요양하시는 것으로 의료기관의 부담을 경감합니다. 호텔 체인에 협력을 받아 간토 지역에서 1만 실, 간사이 지역에서 3,000실을 확보했습니다. 일본 재단도 임시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활용해, 의료 지원을 중증자 대응에 돌리는 것으로, 병원의 기능 유지를 도모합니다.
◦ 의료현장은 바로 위기상황
단지, 이러한 노력을 거듭해도 도쿄나 오사카 등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병상수는 분명히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의료 종사자 여러분의 육체적, 정신적 부담도 커지고 있어 의료 현장은 바로 위기상황입니다. 현재 상태로서는 아직 전국적이고 급속한 만연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해도, 의료 제공 체제가 임박한 지역이 생기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하면, 이미 시간의 유예는 없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 상황은 국민 생활 및 국민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긴급사태 선포 발표◇
특별 조치법 제 32조에 근거해, 긴급 사태 선언을 발표하겠습니다. 대상이 되는 범위는 간토 지역의 1도 3현, 도쿄도,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간사이 오사카부와 효고현, 그리고 규슈의 후쿠오카현입니다. 가장 감염자가 많은 도쿄도에서는, 정부는 이번달 중으로 올림픽 관계 시설을 개수해, 800명 규모로 경증자 시설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이번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필요하다면, 여기에 자위대 등의 의료진을 동원하여 특별조치법 48조에 의거한 임시 의료시설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지금의 페이스라면 1개월후 8만명 감염
의료에 대한 부하를 억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자의 수를 확대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의 행동 변용, 즉 행동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조치법상의 권한은 어디까지나 도도부현의 지사가 행사하는 것입니다만, 정부로서는 관동지역의 1도 3현, 오사카부와 효고현, 그리고 후쿠오카현의 여러분에게는 특별조치법 45조 제 1항에 근거하여 생활 유지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함부로 외출하지 않도록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사태는 절박합니다. 도쿄도에서는 감염자의 누계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발밑에서는 5일에 2배가 되는 페이스로 감염자가 증가를 계속하고 있어 이 페이스로 감염 확대가 계속되면, 2주 후에는 1만명, 1개월 후에는 8만명을 넘게 됩니다.
◇5월 6일까지
외출 자제◇
우리 전원이 노력해, 사람과의 접촉 기회를 최저 7할, 최대한 8할 삭감할 수 있으면, 2주일 후에는 감염자의 증가를 피크 아웃시켜, 감소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폭발적인 감염자의 증가를 회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대책에 의한 봉쇄의 가능성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효과를 판별하는 기간을 포함해 골든위크가 끝나는 5월 6일까지의 1개월로 한정하여 70%에서 80% 삭감을 목표로 외출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출근자 수
최소 70% 감소◇
이 긴급사태를 1개월만에 탈출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과의 접촉을 70%에서 80% 절감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이만저만한 일이 아닙니다. 지금까지도 텔레워크의 실시 등을 부탁해 왔습니다만,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직종을 제외하고, 오피스에서의 일은 원칙적으로 자택에서 실시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꼭 출근이 필요한 경우에도 로테이션을 짜는 등의 방법으로 출근자의 수를 최소 70%는 줄이고, 시차 출근을 하며, 사람과의 거리를 충분히 취하는 등의 대응을 실시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레스토랑 등의 영업에 있어서도 환기의 철저화, 손님끼리의 거리를 확보하는 등의 대책을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진료 해금◇
학교 휴교가 장기화하지만 온라인 등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정비를 지역과 협력해 가속화할 것입니다. 전화, 온라인으로 진료하는 것도, 초진을 포함하여 해금하는 것으로 했습니다.병원에서의 감염 리스크를 두려워하는 여러분이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는 것으로, 진찰을 참는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생활필수품 쇼핑 등 외출할 경우에는 밀폐, 밀집, 밀접, 3가지 밀을 피하는 행동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산책, 조깅은 문제없다◇
지금까지처럼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는 것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다른 한편으로 3개의 밀이 더 농후한 형태로 겹치는 바, 나이트 클럽, 노래방, 라이브 하우스의 출입은 삼가해 주십시오. 집회나 이벤트를 피하고 회식은 물론, 가족 이외의 다인원의 회식도 실시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자신이 감염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식을 ◇
이 감염증의 무서운 점은 발열 등의 증상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사람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주위의 사람에 비추어 버림으로써 확대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자신은 감염자일지도 모른다고 하는 의식을, 특히 젊은 여러분을 중심으로 모든 여러분이 가져 주셨으면 한다. 외출 시에도 인파를 피하고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비말을 날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행동을 부탁드립니다. 그 일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지키게 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자신의 목숨을 지키게 됩니다.국 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일본경제는 전후
최대의 위기에 직면 ◇
긴급사태로서의 조치를 강구하는 이상, 당연히 경제활동에 대한 큰 영향은 피할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중소규모 사업자 여러분이 사업 지속에 큰 지장을 주고 계십니다.세계경제 뿐만이 아니라, 일본 경제가, 지금, 바로 전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사업규모 108조엔의
경제대책 ◇
그 강한 위기감 아래에, 고용과 생활은 결단코 지켜내 간다. 그 것을 위해서, GDP(국내 총생산)의 2할에 해당하는 사업 규모 108조엔, 세계적으로도 최대급의 경제 대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곤란에 직면하고 있는 가족이나 중소규모 사업자의 여러분에게는, 총액 6조엔을 넘는 현금 급부를 실시합니다. 1세대당 30만 엔 외에 다음의 아동수당 지불에 맞춰 1인당 1만 엔을 추가함으로써 자녀가 많은 가정의 가계도 제대로 뒷받침합니다.
◇ 사상 처음으로
사업자 대상
급부금 제도 ◇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기둥은 중소·소규모 사업자 여러분입니다. 정말 고통 속에서도 지금 이를 악물고 힘내고 계신 여러분이야말로 일본의 저력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는 우리에게 닿아 있습니다.여러분의 노력을 결코 헛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 생각 하에, 사상 처음으로 사업자 전용의 급부금 제도를 창설했습니다.
매상이 크게 줄어 든 중견·중소 법인에 200만엔, 개인 사업주에게 100만엔을 지급합니다. 고정자산세도 감면합니다. 소비세등의 납세에 가세해 사회보험료의 지불은 1년간 유예 합니다.당연히 연체금이 걸리지 않습니다. 26조엔 규모의 유예를 실시함으로써, 보유 자금을 사업 계속을 위해서 돌려 주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민간의 지방은행, 신용금고, 신용조합에서도, 실질 무이자·무담보, 최대 5년간 원금 상환 거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나아가 고용 조정 조성금의 조성률을 사상 최대까지 끌어올리는 등 생각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 전후 최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결의입니다.
◇ 해외에서는 도시 봉쇄가
대혼란과 감염 확대로
연결 ◇
이번 긴급사태 선언은 해외에서 볼 수 있는 도시 봉쇄, 록다운을 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그 일은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전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 교통은 계속 운행될 것입니다. 도로를 봉쇄하는 일은 결코 없으며 그럴 필요도 전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해외에서는, 도시 봉쇄에 임해, 많은 사람이 도시를 빠져나와, 대혼란과 감염의 확대로 이어진 곳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 SNS에 퍼진 루머 ◇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퍼진 루머로 인해 화장지가 매장에서 품귀현상이 된 것은 여러분의 기억에 새로운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라는 보이지 않는 적에게 큰 불안을 품는 것은 저도 여러분과 같습니다. 그러한 때, SNS는 본래, 사람과 사람의 정을 깊게 해 사회의 연대를 낳는 툴이며, 사회 불안을 경감하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단지 공포에 사로잡혀 확산된 잘못된 정보에 기반해 패닉을 일으키고 만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그 자체의 리스크를 넘는 막대한 피해를 우리의 경제, 사회, 그리고 생활에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사회기능은 유지 ◇
전문가 여러분의 견해로는, 도쿄나 오사카에서의 감염 리스크는, 현상에서도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하고 보통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한, 결코 높지 않다.봉쇄를 한 해외 도시와는 전혀 상황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지방으로 이동하는 등의 움직임은 엄연히 삼가해 주었으면 한다. 지방에는 중증화 위험이 높다고 하는 고령자인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감염 위험을 높이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7개의 도,현,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긴급사태.
교토부에서도 긴급사태 추가를 요청했다고 하더라구.
기후현과 아이치현에서도
독자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한다고 하고 말야.
최대한 외출을 자제시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긴급사태 선언을 하는 것이
모두 좀 더 조심하고 쇼핑몰도 휴업에 들어가니 말야.
확실히 밖에 나오면
전보다 사람은 줄어든 느낌이야.
날씨가 좋은 이 때,
집에만 있기는 힘들지만 좀 더 힘내서
코로나가 퍼지지 않을때까지 다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