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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일본, 택배 보내기
어떤 것을 일본에 보내야 할까?
일본으로 보내는 택배, 송장쓰는 법
일본 갈 때 비행기로 직접 가져가는 짐
안녕, 그대들~!
지난 시간까지는 급하게 필요하지 않지만,
무게가 나가는 큰 짐들은 국제 택배로 보내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어.
한국to일본,택배 보내기
어떤 것을 일본에 보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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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데도 처음 일본에 가는 것이라면 가져가야 할 짐이 여전히 많을 거야.
이번에는 일본으로 갈 때 직접 가져가면 좋은 물건과
가져갈 때 주의점에 대해서 말해 보려고 해.
이것저것 정신없이 챙기다 보면 빠뜨리는 것이 생길 수 있어.
그리고 제대로 규정을 알아보지 않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지.
- 항공 검색에서 걸려서 사람들 앞에서 강제로 캐리어
언박싱을 당할 수 있습니다. - 아끼던 화장품을 공항에서 전부 버리고 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 일본에 왔는데 쓸데없는 것만 가져오고 정작 필요한 것이 없어서
부모님께 부탁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부 누군가가 겪어본 이야기..
그러니 이번에도 잘 보면서 물건 반입 규정도 잘 지키면서
필요한 것은 전부 챙겨오자!
휴대 수하물
(객실에 가져가서 낑낑대며 위에 올리거나 좌석 밑에 두는 짐)
객실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은 이코노미는 1개,
비지니스 이상은 2개까지만 허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여기에 백팩이나 손가방 하나 정도는 애교로 봐주는데,
저가 항공사의 경우에는 요즘에는 허용이 안 되는 것 같아.
아무튼, 휴대 수하물 가방 하나의 규격은 세 변의 합이 115cm(45in) 이내이거나,
각 변이 각각 40cm, 20cm, 55cm를 초과해서는 안돼.
그리고 액체의 경우에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을 수만 있으니 주의하도록!
그리고 배터리 혹은 배터리가 내장된 물건의 경우에는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으니 반드시 객실로 가져가야 해.
음식물은 반입이 안되는 것 알지?
무게의 경우에는 대체로 10kg 인데,
저가 항공사의 경우에는 7kg도 있으니 찾아보고 확인해봐!
여권:
당연한 것이지만 두고 오시는 분들이 왕왕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요즘 새로 나온 운전면허증의 경우에는 가져오면
간단한 시험만 친 후에 일본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가져오라구!
일본어 자격증 혹은 국제 공인 자격증:
너의 스펙을 증명할 종이 쪼가리가 필요해
체크카드:
급할 때 혹은 자주 한국 계좌에서 돈을 뽑아야 할 때가 있어.
반.드.시! 해외 사용이 가능한 국제 체크카드를 가져오면 좋아.
신한은행은 만엔 단위로, 국민 은행은 천엔 단위로 출금이 가능한데,
카드에 꼭 비자, 혹은 마스터 마크가 있어야 출금이 가능하니 기억해 둬.
비자, 마스터 마크가 없는 나라사랑카드는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 및 휴대폰:
배터리가 있는 물건은 객실만 반입이 되니 주의!
위탁 수하물
(항공사 티케팅할 때 두고 오는 큰 짐)
위탁 수하물의 경우에는 항공사마다, 가는 나라마다 규정이 많이 달라.
너희들이 어떤 항공사의 비행기를 탈지 몰라서
모든 항공사의 위탁 수하물 규정 링크를 걸어줄게.
(어떤걸 탈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대한항공:
https://www.koreanair.com/global/ko/booking/checkedBaggage.html
아시아나 항공: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free-baggage
티웨이 항공:
https://www.twayair.com/app/serviceInfo/contents/1148
제주항공:
https://www.jejuair.net/jejuair/kr/serviceinfo/airport/baggage_service.do
에어부산:
https://www.airbusan.com/content/common/service/baggage/free
에어서울:
https://flyairseoul.com/CW/ko/destinations.do#
진에어:
https://www.jinair.com/ready/baggage?directID=baggage1
이스타항공:
https://www.eastarjet.com/newstar/PGWIU00001
대략 보면 가방의 가로, 세로, 높이의 총합이 158cm (일반 항공사) 혹은
203cm (저가 항공사) 이하고, 무게는 15kg에서 23kg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
허용 무게를 초과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니 꼭 잘 알아보고 준비하도록 해.
그럼 위탁 수하물에는 어떤 것을 넣으면 좋을까?
음식물:
혹시 집에서 김치를 싸주셨다면 꼭 위탁 수하물에 넣어야 해!
만약 기내 수하물에 넣었다면 항공 검색에서 걸려서
그 자리에서 언박싱 당하고 압수야!
화장품:
일본 화장품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끔 일본 화장품이 피부에 맞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도 있어.
여기서도 살 수 있는 한국 화장품이 많긴 하지만 간단하게 쓸 것들은
미리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좋아.
비상약:
후시딘, 대일밴드 같은 것들은 필요할 땐 꼭 없어 ㅜㅜ
병원 처방 약:
이거는 아주 중요한데, 혹시라도 복용하고 있는 처방 약이 있으면 적어도
일주일 치 정도는 받아서 오는 것이 좋아.
길게 받을 수 있으면 더 좋구.
전기장판:
일본의 전기장판은 한국 것만큼 뜨끈뜨끈하지 않아.
일본의 겨울이 춥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서인지 일본의 방들은 단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전기장판은 가져오면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꼭 챙겨오라구!
침구류:
첫날에 와서 바로 이불 쇼핑하기는 그러니
한동안 몸 덮을 만한 것을 가져오면 좋아.
110v 어댑터 (돼지코):
한국 전자제품 쓰려면 필수인 거 알지?
소형변압기:
몇몇 물건들, 특히 전기장판의 경우에는
정격전압이 220V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경우엔 이 변압기를 통해 전압을 조정할 수 있어.
요즘 제품들은 웬만하면 다 프리볼트지만 혹시 가져오는 전자기기 중에
프리볼트가 아니면 꼭 한국에서 사 와! 여긴 비싸다. ㅜㅜ
정장:
일본에서 일하다 보면 정장 입을 일이 많을지도 몰라.
특히나 회사원이라면 매일같이 정장을 입고 출근해야 할 수도 있어.
그러니 하나 정도는 가져오면 좋을 거야.
처음에는 정장도 어떻게 사야 할 지 모르니 미리 가져오는 것을 추천!
양말:
이건 되게 작은 것이긴 한데
일본에서 오래 살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말하는 것이라서 여기서 말할게.
양말의 경우에는 한국 것이 싸고 질 좋고 예쁜 것이 많으니
왠만하면 양말은 한국에서 가져오자.
자, 여기까지! 혹시 더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제한 물품 목록도 참고하면 좋아.
https://www.airport.kr/ap_lp/ko/dep/process/resart/resart.do
이제 일본 가기 전 짐도 모두 쌌다.
자 이제 일본 갈 준비는 이것으로 끝이야.
여기까지 하느라 모두 너무 고생 많았어.
다들 오기 전까지 열심히 일본어 공부하고. 나중에 일본에서 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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