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정보

7월 첫째주, 일본에선 무슨 일이?!

안녕 얘들아. 벌써 7월이야!



오늘도 찾아온 [이번주 일본이슈 모음]!

뉴스를 못 본 사람들도 간단한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게끔 언니가 가져와봤어.

이번주에는 일본에서 무슨 일들이 화제였을까?




일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3Floor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개설했어.
서로 궁금한 점을 공유해보자!





1. 누가 가장 유력할까?
도쿄도지사 선거!

#도쿄도지사 #선거 #코이케유리코 #유력 #투표


원본 기사
https://news.line.me/issue/oa-yomiurishimbun/ixwgmqyty0pm?utm_source=line&utm_medium=share&utm_campaign=none


오는 7월 5일, 도쿄도지사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야.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지금 도쿄도지사인 코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그 다음으로는 입헌민주·사민당 등 야당 연합이 후원하는
우츠노미야 겐지(宇都宮健兒) 전 일본변호사연합회 회장,

배틀로얄에 출현한 배우출신으로 유명한
야마모토 타로(山本太郞) 레이와신센구미(令和新選組) 대표,

일본유신회가 밀고 있는
오노 다이스케(小野泰輔) 전 구마모토(熊本)현 부지사 등이
2위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야. 


상대적으로 코이케 도지사가 지지율이 높지만
아직 30%의 사람들이
누구를 투표할지 정하지 않았다고 답한 상황이라,
막판에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2. 무엇을 위한 출마?
말 많은 도지사 후보들

#도쿄도지사 #300만엔 #호리에몬 #기저귀 #선거영상 #포스터


이번 도쿄도지사 선거에는 여러 화제거리가 있었어. 

이번에 출마한 타치바나 타카시
원래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자당]을 창립했던 사람인데
이번에 [호리에몬신당]이라는 당을 창립해서 출마했어. 


호리에몬(ホリエモン)이란,
일본 인터넷에서는 유명한 기업가
호리에 타카후미를 가르키는 말이야.

이번 도지사 선거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선거 포스터에 호리에몬 사진도 붙혀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호리에몬이 출마한 것인가 혼란스러웠는데

정작 호리에몬 본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기와 관련 없는 당이라고 발표
했어.
포스터조차 자신이 올린게 아니고 말야.


이에 대해 타치바나 후보는
허락을 받진 않았지만 거절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참고내용
https://ja.wikipedia.org/wiki/%E3%83%9B%E3%83%AA%E3%82%A8%E3%83%A2%E3%83%B3%E6%96%B0%E5%85%9A



또 다른 도지사 후보의 이야기는
한국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었지.


지난 26일, NHK에서 이뤄지는 선거방송에서
기저귀를 머리에 쓴 사람
이 있었어.


트랜스휴머니스트당 고토 테루키 후보가
연설 도중 갑자기 정장과 와이셔츠를 벗더니,
팬티처럼 착용하고 있던 기저귀를
얼굴에 뒤집어쓰는 돌발 행동을 했어.

그는 4년 전에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었던 사람이야.

그 당시 선거방송에서
남성의 신체 부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그 부분이 음소거 처리가 되었었어.

이에 대해 “NHK에서는 선정적인 프로그램도 방송되는데
옷을 입은 나의 발언은 방송 금지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므로 헌법 위반이라고 호소했어.
고토 후보는 이날 방송에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일부 신체 부위와 관련된 단어를 연발해서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었어. 


지금은 자신의 유투브에서
도지사 선거 출마로 인해 100만엔정도의 빚이 생겼다며
자신의 선거 포스터를 천엔에 판매중이라고.


참고내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710233




3. 일본, 한국 입국규제 완화를 검토?!

#입국제한 #완화 #일본정부 #아사히 #NHK #한국인 #비지니스


참고내용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702/k10012492151000.html


얼마 전 한국인에 대한 일본 입국 제한이
7월말로 연장되었어.


그런데 갑자기 기쁜 소식이!

지난 1일, 아사히(朝日)신문에서
일본 정부가 이달부터 한국, 중국, 대만 3개국과
상호 입국규제 완화를 위한 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보도했어.

하지만 이에 반해 니혼게이자이(日本経済)신문은
일본 정부가 대만과 브루네이와
입국규제 완화 협상에 돌입하며
한국, 중국을 완화 대상에 포함시키는데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라고 보도했어. 


그래서 언니가 여러 곳에서 나온 기사를 찾아봤는데
일본인들 사이에서 NHK뉴스가
가장 평균적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NHK뉴스를 찾아봤어.


NHK뉴스에 따르면 대만과 브루네이의
비지니스 관련 입국 규제 완화를 검토중이라고 해.

중국과 한국은 아무래도 완화를 생각하면
입국자 수가 급격히 많아질 것을 대비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특히나 지금 검토하고 있는 대상은
비지니스 대상이라고 해.

일본 거주 직장인을 포함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아서 확답은 어려워.

아직 검토중이니까 말야

아무래도 유학생들과 워홀분들은 안타깝지만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

언니도 한국 가고싶드아!!




4. 일본 사람들,
코로나 감염은 자업자득이다?!

#코로나감염 #일본상황 #설문조사 #자업자득 #100명이상


참고내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709976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703/k10012494041000.html

https://news.line.me/articles/oa-rp44705/e90b52a7aa6d?utm_source=line&utm_medium=share&utm_campaign=none


지난 6월, 긴급사태가 해제되고
휴업요청도 해제된 일본.


요즘 들어 일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특히 7월 2일, 도쿄도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만
감염자 접촉자 62명과 감염경로 불명의 45명, 총 107명.

감염자 100명 이상인 것은 5월 2일이후 처음이라고.

그 중 70%정도의 사람들이 2~30대로 젊은 사람들이 많다고 해.


오사카대 심리학 교수, 미우라 아사코 교수의 연구팀은
지난 3~4월,
일본, 미국, 영국, 이탈리아, 중국 등 5개국에서 각 400~5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는 것에 대해
책임 소재를 묻는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 했다고 해. 


지난 29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굳이 어느 쪽이라고 하자면 그렇게 생각한다]
[다소 그렇게 생각한다] [매우 그렇게 생각한다] 의

세 개의 대답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은
미국 1%, 영국 1.49%, 이탈리아 2.51%, 중국 4.83%였다고 해.

그 중 일본인의 11.5%의 사람들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고. 


반대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다른 4개국은 60~70%대 였지만, 일본은 29.25%.


이 결과에 대해 미우라 교수는 일본에선 코로나19에 한정되지 않고
원래 ‘피해자’가 분명한 사람이 과도하게 비난받는 경향이 강하다며
질책하는 문화가 있는 점을 거론했어.



요즘 감염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긴급사태가 다시 발령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있었어.
이에 대해 일본정부는 중증환자는 감소중이라는 상황에서
다시 긴급사태를 발령해야하는 상황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5. 카와사키시,
일본 최초로 혐한 시위
처벌 조례 발표?!

#카와사키시 #일본최초 #차별처벌 #인터넷 #헤이트스피치 #혐한시위


참고내용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701/k10012491611000.html


일본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에서
헤이트스피치(특정 민족·인종에 대한 증오 표현)를 금지하는
[시차별 없는 인권존중의 마을 만들기 조례]가
이번 7월 1일부터 시행
되었다고 해.

차별을 처벌하는 조례는 일본 내에서는 최초라고.


특히 이에 대해 오는 12일 가와사키시에서
유명 극우 인사의 주최로 혐한 시위가 열릴 예정이라
관련 조례가 적용될지 주목되고 있어.

일본 언론에서도 12일 열릴 시위에서
조례가 금지하는 차별적 언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고 말야. 


카와사키시는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시위 참가자를 포함, 언동을 녹음할 예정이라고. 


[시차별 없는 인권존중의 마을 만들기 조례]를 위반할 경우
카와사키시는 조례 위반자에 대해
증오행위를 중단하라고 권고, 명령을 내린다고 해.

그래도 따르지 않을 경우 명령으로부터 6개월 이내
3회 위반이 확인되면 이름과 단체 명을 공표해 조사기관에 고발.
고발 후 검사가 기소해 재판에서 유죄를 받으면
최대 50만엔(약 550만원)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해.






오늘의 [이번주 일본 이슈 모음] 어땠어?
도움이 되었길 바래.

혹시 언니가 쓴 것 이외의 이슈를 알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댓글로 부탁해~

요즘 지하철에 사람들이 다시 늘고 있더라구.
우리 각자 다들 마스크 꼭 끼고,
필요 없는 접촉들은 조심해서 다니자.




일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3Floor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개설했어.
서로 궁금한 점을 공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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