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들아. 이번주도 화이팅해서 잘 보냈니?
이번주에도 일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일본 이슈에 대해 언니가 자세히 알려줄게!
1.일본 큐슈 홍수, 사상자 속출
#큐슈 #폭우 #피난지시 #후쿠오카 #쿠마모토
지금은 장마시기.
일본의 후쿠오카현, 쿠마모토현 등이 있는
큐슈지방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어.
폭우로 인한 인적 피해는 9일 기점으로
사망자 60명, 이 외에 심폐 정지 1명, 실종 17명이라고.
강물 범람,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일본 정부는 큐슈를 중심으로 약 63만 세대에 피난 지시를 내렸어.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큐슈 7현의
전체 163지점의 강우량을 집계한 결과,
오이타현 9지점,
후쿠오카, 쿠마모토현의 각 5지점,
가고시마현 4지점,
나가사키, 사가현의 각 지점의 총 27지점에서
3~8일에 관측된 72시간 강우량이
관측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해.
가장 많게 관측된 곳은 7,8일 강이 범람해
시가지가 대규모로 침수난 오이타현 히타시의 862밀리,
후쿠오카현 아사쿠라시에서는 616밀리를 웃돌았다고 해.
토사 재해의 위험성도 매우 높은 상태이고,
후쿠오카 현과 사가현, 나가사키 현, 쿠마모토현에서는
토사 재해 경계 정보가 발표되고 있는 지역도 있다고.
2.도쿄 도지사 코이케 재당선,
미치는 영향은?
#도쿄도지사 #코이케도지사 #재당선 #한국학교 #반대 #우익
참고원본
https://lin.ee/MTKg2b8?utm_source=line&utm_medium=share&utm_campaign=none
7월5일, 도쿄 도지사 선거를 통해
코이케 도지사가 재당선이 되었어.
득표수가 366만1371표, 그 다음으로 2위는 84만 4151표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인 당선.
도쿄 도지사로 당선이 되면
만세삼창을 하는 관례가 있는데,
지금 코로나 팬더믹이 이루어지나 싶을 정도로
도쿄의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이번엔 생략했다고 해.
이번 도지사 선거율은 55%로
전에 비해 4.73%정도 감소했다고.
하지만 코이케 도지사의 재당선으로 인해서
신주쿠에 위치한 한국학교의 증축이
막힐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지난 2016년, 코이케 도지사가
도지사의 출마 당시 걸었던 공약 중에
당시 현지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던
[제2 한국학교 설립 계획 백지화]가 있었다고 하더라구.
코이케 도지사는 강한 우익성향의 사람이고
당시 주민들의 반대 서명,
그리고 그 부지를 보육이나 고령자를 위해 써 달라는
요망으로 인해 허가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코이케 도지사가 속해 있는 우익단체,
일본 회의의 압력을 받고 있지 않나하는 설도 유력한 편이야.
3.도쿄 원피스 타워, 7월말로 폐원
#원피스타워 #폐원 #무료입장 #코로나19 #무료입장예정
현재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휴원중인 도쿄 원피스 타워.
“ONE PIECE”의 테마 파크 도쿄 원피스 타워가
7월 31일에 폐원하는 것을 발표되었어.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정부의 비상 사태 선언의 해제 후 영업 재개를 위해
신중하게 협의·검토를 거듭해왔지만
“실내 시설이라는 장소의 한계, 지금까지와 같은 퀄리티로
충분히 만족하실 서비스의 제공하기에는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는 입장이야.
[마지막 추억]으로 폐원 전에 입장 무료로
영업 재개하는 것도 예정하고 있다고.
4.미쯔이스미토모,
은행 방문할 땐 예약제
#미쯔이스미토모 #SMBC #은행 #방문예약 #코로나19
미쯔이 스미토모 은행(SMBC)은 6일부터
국내 전 지점과 일부 출장소 등 총 426개소에서
계좌 개설 등으로 찾아 오는 사람들의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전지점에서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메가 뱅크 중에서 처음이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점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점포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고.
PC나 스마트 폰을 사용하여 전용 사이트에서
지점과 시간, 절차의 내용, 이름 등을 입력해서 예약하는 방식으로,
전화 예약으로도 가능하다고 해.
시간은 30분, 1시간으로 2 종류.
전일 저녁까지 예약해야 한다고 해.
단시간에 끝나는 입출금, 송금 등은 대상에서 제외!
5.3살 여아 집에서 사망,
엄마는 8일간 여행
#3살여아 #방치 #8일간여행 #지인남성 #도쿄
참고원본
https://news.line.me/articles/oa-rp57845/641c09a16e00?utm_source=line&utm_medium=share&utm_campaign=none
https://www.fnn.jp/articles/-/61237
도쿄 오타구, 3살 여자아이가 사망한 혐의로
아이의 엄마(24)가 검찰에 송치되었어.
아이의 엄마는 가고시마로 지인 남성과
8일간 여행을 떠났다고 해.
그 동안 아이는 방에 갇혀 나오지도 못하게
방 앞에는 큰 소파를 놓고 떠났다고.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부엌 칼을 만지지 못하도록
방을 막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해.
하지만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지인 남성과 라인의 대화 내용도 지워져 있고,
아이를 씻겨놓고 기저귀도 갈아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경시청은 아이를 방치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이런 일을 해놓은 것으로 보고 있어.
6.비닐봉투 유료화, 이후 이야기
#비닐봉투 #유료화 #구입비율 #장바구니
편의점을 포함한 전체 소매업에서
비닐 봉투가 유료화되고 나서 1주일이 지났어.
많은 사람들이 봉투나 가방을 지참하고 다니는지,
봉투를 구매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조사해봤다고 해.
도쿄 상황은 가방 지참이 많이 정착되었지만,
점심으로 도시락 등을 샀을 때 봉투를 사는 경우는
전과 큰 차이는 없다고.
일반적으로 봉투의 구입 비율은 3~40%정도.
간사이 지방은 봉지를 구매하는 고객이 20%정도라고.
전체적으로 봉투가 유료화됨에 따라
구입하는 물품이 많이 줄었다고 해.
손으로 들고 가거나 할 수 있을 정도로만 말야.
점포에 따라서는, 고령자분들의 손님이 많은 곳은
데운 도시락을 빈손으로 가져가는 것도
어려운 분이 있기 때문에 장바구니를 대여하고 있다고.
빌린 손님은 그 바구니에 넣어 가져갔다가
나중에 가게에 돌려주는 규칙이라고 해.
이러한 특별한 대응은 유료화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것 같아.
가게에서는 특별한 트러블 문제는 없지만,
점원분들이 ‘봉지가 필요 없다고 하면 무심코
젓가락이나 빨대도 전달하는 것을 잊어버린다’는
실수도 발생하는 것 같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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