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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생의 유학생활 이야기 (8) 부활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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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턴 하는 유학생 준 입니다.

오늘은 부 활동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좀 더 자율적이고, 학생끼리의 활동이 위주이기도 하며,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계속 자습을 하거나 학원에만 가다 보니 이러한 것에 익숙하지 않은 점이 많을 텐데요.

동아리 활동에 대하여 좀 더 알아가 보도록 합시다.

먼저, 일본 대학에 입학식을 치르고 나가면, 많은 서클 (동아리)에서

신입생을 위해서 유인물 (치라시) 을 잔뜩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흥미가 있으신 분은 유인물에 적혀있는 신입생 환영 파티나 첫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서 어떤 서클인지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飲みサー (노미사) 라고 불리는 서클들이 있는데,

이런 서클들은 술을 마시고 어울리는 것을 위주로 하는 것이라서

원하시는 활동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 오시는 유학생분들에게 저는 반드시 서클 활동을 하라고 추천을 합니다.

부 활동을 하게 되면, 여러 일본인들을 알 수 있고,

같은 동아리방을 이용하면서 여러활동을 같이 하다가 보면

정말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부 활동 합숙이 있는데,

단순히 한국에 돌아가지 말고 이런 이벤트에 참여해서

더 깊이 일본이라는 나라를 알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부 활동을 하면서 매우 많은 일본인 인맥들을 알게 되었고,

일본어도 좀 더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좀 더 자연스러운 (일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어나 줄임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언어를 알게 되어서 그런지, 다른 일본인 그룹에도 어울릴 수 있게 되어서

저에게 부 활동은 큰 보물 중에 하나입니다.

체육 계열이나 음악 계열 정식 동아리 같은 경우 연습이 매일 있어서 그런지

학업에 큰 부담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서클에서는 대기업 쪽에 인맥이 많거나, 예체능 인맥들이 많아서

대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계속 활동을 하고 싶으시면 이러한 크고 전통 있는

서클들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대학 생활의 꽃인 부 활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단순히 학업만이 아닌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학 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하는

동아리 활동을 꼭 한번 찾아보시고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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