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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생의 유학생활 이야기 (18) 일본과 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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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턴 하는 유학생 준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일본과 술에 대해 좀 더 써보려고 합니다.

저번에는 일본 술의 종류와 그 설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일본의 술집인 이자카야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일본의 술을 더 즐기기 위한 술집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첫 번째로 술을 주문하면 잔으로 나옵니다.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일본에서는 보통 술을 병째로 주지 않습니다.

메뉴에 있는 기본적인 술을 시키면 잔으로 나오고, 그 종류에 따라 잔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다만 메뉴에 별도로 한 “병”이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만 병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잔으로 하면 누구 코에 붙이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잔으로 해서 가능한 여러 가지 술 마시는 방법이 발달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먼저, 쎈 술 (위스키, 쇼츄, 일본주, 등)을 시킬 때 어떻게 마실지를 따로 질문하는데요,

로크 (얼음과 함께), 미즈와리 (물과 함께), 소다와리 (탄산수),

스트레이트 / 숏 (그대로), 아츠캉 (데워서), 등 여러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도에 따라서 즐길 수 있는 맛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것에 익숙해지고 자신에게 맞는

마시는 방법을 찾으시면 이자카야를 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 로크로 시키시면 술의 얼음이 대부분이라 술의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호다이” 코스 메뉴들입니다.

일본의 이자카야에서 조금만 드실 분들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는 메뉴들이지만,

저같이 술을 많이 마시거나 음식을 많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이 메뉴는 정말 절실합니다.

타베호다이는 돈을 어느 정도 내면 음식을 무한정으로 (뷔페처럼) 계속 시킬 수 있고,

노미호다이는 같은 방식으로 술을 주어진 메뉴 한정으로 계속 시킬 수 있는 코스입니다.

물론 두 가지를 같이해서 하는 방식도 있어서, 정말 배가 고프거나 술이 땅기는 사람은

이 코스를 먼저 알아보고 이자카야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추가 요금입니다.

일본 이자카야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점은 보이지 않는 요금이 상당히 많은 것입니다.

밖에서 호객행위를  하여 단돈 1,500엔에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라고 해서 들어가 보니

다른 요금이 많이 발생하는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꼭 주의하시길 바라며 추가 요금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세키다이 (자릿세) 라고 해서 그 시간대에 그 자리에서 마시는 사람들을 향한 추가 요금입니다.

혹은 기본이용료라고 해서 처음에 500엔에서 천 엔을 받고 대신 술과 안주를 좀 싸게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오시다이 (기본안주)라고 해서 처음에 나오는 안주가 무려 공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이것을 안 달라고 하면 안 주기도 하는 곳들도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기본으로 나와서 요금을 청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금을 꼭 알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일본 술집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술을 즐길수 있는 일본의 술집을 2배로 즐기기위한 꿀팁이였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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